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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mens, 메가와트충전 시스템 테스트 중 1MW 충전 첫 성공

  • 작성일

    2024-05-02
  • 조회수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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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mens Smart Infrastructure는 Siemens의 메가와트충전 시스템(MCS) 충전기와 주요 자동차 제조사에서 생산한 장거리 전기 트럭 시제품을 이용한 시범 테스트에서 첫 1메가와트 충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MCS 충전은 대형차를 이용한 장거리 수송의 지속가능성에 성공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탄소 배출량이 많은 이러한 수송 분야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Siemens는 SICHARGE Megawatt Charging System의 시제품을 도입했다.

기존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구축한 MCS는 여러 SICHARGE UC150 파워 캐비닛과 스위칭 매트릭스(switching matrix), 사용자 정의 MCS 디스펜서(dispenser)로 구성된다. 스위칭 매트릭스가 MCS의 중심 요소로서 충전기의 출력을 결합하여 요구사항에 따라 전력을 MCS 디스펜서로 전달한다. 적합한 1메가와트급의 충전기를 이용하면 약 30분만에 전기트럭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배터리의 충전 잔량을 20%에서 80%로 충전할 수 있다.

유럽의회는 기후 계획을 이행하고 유럽연합(EU)의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최근 신규 대형차의 탄소 배출 저감 목표치를 강화하는 새로운 정책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대형 트럭과 버스는 2040년까지 탄소 배출을 90% 감축해야 한다. 도심 지역을 운행하는 신규 버스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을 90% 줄이고 2035년에는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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