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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ota-중국 칭화대, 제2기 공동 연구에 조인 - 자율주행 / AI 등 연계 강화

  • 작성일

    2024-04-17
  • 조회수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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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ota와 중국 칭화대학교(靑華大學)의 공동 연구가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 2019년부터 5년 간 추진해온 공동 연구에 대해, 2029년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합의했다. 향후 연구에서는 자율주행과 AI, 수소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연계를 강화한다. 산학 연계를 가속화하여 환경문제를 비롯한 사회 문제 해결과 인재 육성을 도모한다.

Toyota는 일본 및 해외에서 여러 대학교와 산학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칭화대학교와의 연계는 중국에서 최대 규모라고 한다. Toyota와 칭화대학교는 지난 3월에 제2기(2024년~2029년)의 공동 연구에 조인했다. 기존의 제1기의 공동 연구는 2019년 4월의 “연합연구원” 설립을 계기로 시작되었다.

탄소중립과 연료전지, 스마트 헬스 등의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추진해왔다. 성과 일부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에서 전시했다.

연합연구원의 설립 이전에도 Toyota와 칭화대학교는 협력관계였으며, 1997년의 안전 및 환경 분야에서의 협력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5년부터 정책 연구와 학술 교류, 인재 육성에도 힘을 쏟으면서 2006년에는 환경·  재료·수소 에너지와 연료전지에 관한 연구센터도 설립했다.

Toyota는 칭화대학교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서 새로운 관점을 창출하고 다음 시대에 맞는 발명으로 이어가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특히 중국은 전기자동차(EV)의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함으로써 차량의 가치를 높여 나가는 “SDV”나 네트워크를 경유해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기술 “OTA”로 차량의 기능을 확충하는 등의 시도도 가속화되고 있다.

Toyota에서는 현지의 연구 개발 체제를 증강하는 등 이와 같은 기술 혁신에 대응하고 있다. 지역에 뿌리내린 대학과의 연계도 지역 니즈에 입각한 새로운 시드를 확보하는 기회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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