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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ang, 중국에서 자동제어 플라잉카 생산허가 취득

작성일
2024-04-15
조회수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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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둥성(廣東省)의 스타트업 EHang이 4월 7일, 중국 민용항공국으로부터 “플라잉카”의 생산허가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EHang은 중국뿐 아니라 동종 기체로 생산허가를 취득한 세계 최초의 기업이라고 한다. 광둥성 내에 건설한 공장은 연간 600기의 생산체제를 갖추고 있다.

▲ 중국 민용항공국에서 생산허가를 취득한 “플라잉카”

생산허가를 받은 “EH216-S”(전장 약 6.05m, 전고 1.93m)는 2인승이며 자동제어로 비행한다. 최대 속도는 130km/h, 항속거리는 30km다. 중국에서는 239만 위안, 해외에서는 41만 달러에 판매된다. 중국 및 해외에서 이미 약 1,000기의 예약을 수주했다.

이착륙장의 정비와 비행을 위한 법 규제 정비가 필요하며, 현재는 관광이나 재해지역 지원 등의 활용이 전망되고 있다. EHang의 Huazhi Hu CEO는 4월 7일 행사에서 “양산화에 들어가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생산을 확대하여 늘어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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