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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Flight, 5인승 eVTOL “Prosperity” 일본에 공급

  • 작성일

    2024-04-12
  • 조회수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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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Flight는 5인승 전동 수직이착륙기(eVTOL) “Prosperity”를 일본의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사업자인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사업자는 2025년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에서 eVTOL 실증비행과 일본에서 AAM의 폭넓은 전개를 위해 현재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한다.

AutoFlight의 또 다른 획기적인 제품인 Prosperity의 화물형 “CarryAll”은 2024년 3월 22일에 중국 민용항공국(CAAC)에서 형식증명(TC)을 취득했다. 이는 1t이 넘는 eVTOL 항공기로는 세계 최초로 형식증명을 취득한 것이다.

AutoFlight의 창업자이자 공동 회장인 Yu Tian는 “처음 Prosperity가 정식으로 고객에게 인도되었다는 것은 AutoFlight의 혁신적인 전기 항공기를 글로벌시장에 출하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AutoFlight에게 있어 새로운 장이 된다. 나아가 화물 운송부문에서 200기 이상의 CarryAll을 수주한 것은 이미 당사의 제품에 대한 시장 수요가 매우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CarryAll의 수주에는 뉴욕 증권거래소와 홍콩 증권거래소에 이중 상장된 기업인 물류회사 ZTO Express에 인도된 30기가 포함된다.

Yu Tian 회장은 “해당 인증은 오랫동안 매우 엄격한 프로세스를 거쳐야 취득할 수 있으며, 심사팀과 모든 동료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해당 성과는 AutoFlight의 대규모 상업 운항을 위한 단단한 기반을 확립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TC 내공증명은 항공기의 안전성과 상업 운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반드시 취득할 필요가 있다. 최대 이륙 중량 2t인 CarryAll은 전력으로 자율비행한다. 그 적합성 검증은 성능제어, 안전성, 양력/추력 시스템, 구조 강도/복합 루트, 배터리 시스템, Avionics System, 전기 시스템, 비행 성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철저한 심사 프로세스에는 제조 컴플라이언스 검사와 기기 레벨, 시스템 레벨, 구조부품 레벨에서의 46개 주요 컴플라이언스 검증테스트의 입회가 포함되었다. 나아가 CarryAll 내공증명 프로토타입은 플래토 성능, 데이터 링크 지상국 기능을 포함한 8가지 주요 컴플라이언스 테스트를 완료하고 156회의 비행을 포함해 총 비행 거리는 10,000km를 넘었다.

AutoFlight는 2월, 중국 남부 선전시(深?市)와 주하이시(珠海市)를 잇는 세계 최초의 도시간 전동 에어택시의 시연비행을 선보였다. AutoFlight의 Prosperity 항공기는 선전에서 주하이까지 50km의 경로를 자율비행하고 중요한 단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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