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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elli, 차량 조명기능 제어 유닛 플랫폼 신규 개발 - 조명기능 관리 일원화

작성일
2024-04-09
조회수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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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elli는 중국에서 새로운 자동차 조명 도메인 제어 유닛 플랫폼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프론트 램프, 리어 램프, 360도 조명 기능을 일원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다양한 조명 알고리즘 통합이 가능해진다. 해당 최첨단 기술은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개최되는 베이징 모터쇼 2024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조명 제어 시스템은 내연기관차에서도 EV에서도 차량의 안전성과 드라이빙 체험의 향상에 반드시 필요한 기능이다. Marelli는 전자/전기 아키텍처(E/E 아키텍처)의 진화와 더불어 조명 제어 시스템의 개발을 추진했다. 중국의 EV시장에서 양산을 시작하고 Micro Controller Unit(MCU)리스(less) 콘셉트를 적용함으로써 SDV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Marelli는 조명 기능은 전용 ECU를 갖지 않게 되는 트렌드에 대응하여 소프트웨어의 역할을 강화했다. OTA 업데이트를 통한 기능 갱신이 가능한 기술 접근방식을 적용했다.

20년 이상의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Marelli는 기본적인 조명 컨트롤러부터 고해상도 렌더링 컨트롤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Adaptive Headlight 분야에서는 고해상도 기술(최고 130만 화소)을 개발하고, Digital Micromirror Device(DMD) 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기업이 되었다. 중국에서는 R&D와 생산 시스템을 완전하게 현지화하고, 신속한 시장 대응과 효율적인 솔루션 제공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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