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분야산학성과공유회 및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 오전 산학성과공유회는배터리분야산학과제15건을 3개 세션에서 연구책임자가 직접 발표
- 오후 글로벌 컨퍼런스는 배터리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3분을 초빙하여 기술강연 및 패널토의 진행

현대자동차와 현대엔지비는 배터리 분야의 산학성과 및 글로벌 석학 초빙 컨퍼런스를 11월 17일(목) 롤링힐스 호텔에서 진행하였습니다.
행사는 개회식 및 1부 산학성과공유회, 2부 글로벌 컨퍼런스로 진행되었으며,
연구개발본부장이신 박정국 사장님의 인사말 및 연구개발경영기획실장이신 성낙섭 상무님의 행사소개로 시작되었습니다.

오전 산학성과 공유회에서는 리튬이온, 리튬메탈, 전고체 분야 산학과제15건의 연구결과를 연구책임자(교수)가 직접 발표하였으며,
현대자동차에서는 배터리개발센터, 기초소재연구센터, 버추얼이노베이션리서치랩에서 참석하여 타센터 또는 타팀 산학협력연구 결과를 공유하였습니다.

참석한 현대자동차 연구원들은 결과공유 및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소내 연구현황 파악 및 개발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현업 연구주제, 개선방안의 인사이트 도출 및 발표한 연구책임자와 추후 산학협력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하였습니다.

오후 글로벌 컨퍼런스에서는 배터리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신Shirley Meng교수(미국 시카고대 리튬메탈 분야), Atsuo Yamada교수(일본 도쿄대 리튬이온 분야),
Jurgen Janek교수(독일 기슨대 전고체 분야)를 모시고 기술강연 및 Q&A를 진행하였으며,
서울대 최장욱 교수(현대차그룹~서울대 미래차 배터리 공동연구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패널토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기술강연은 강연내용이 번역된 사전녹화, 동시통역이 지원된 실시간 강연으로 진행되었으며, Q&A는 한글/영어 모두 동시통역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글로벌 컨퍼런스는 현대자동차 배터리분야 연구원 및 모비스 유관분야 연구원이 참석하였으며,
현대차그룹 배터리 분야 산학과제 참여 15개대학 연구실 및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소 연구원에게도 오픈하여
글로벌 석학 및 산학연 연구원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석한 현대차그룹 연구원들은 이런 저명한 분들을 모셔서 강연을 들은 것에 놀라워 했으며,
학생들 또한 논문으로만 접했던 내용을 저자에게 직접 들으면서 상세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점에 고마움을 표현 하였습니다.

행사의 마지막으로는 배터리개발센터장이신 김창환 상무님께서 현대차그룹 배터리개발 연구방향성에 대한 당부 및 기대를 말씀해주셔서 행사가 더욱 의미있게 마무리되었습니다.

현대차그룹176명, 대학117명, 모비스/현대엔지비/기타 초대기관 19명으로 총 312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최근 몇년간 최고의 기술 행사”, “이런 세계적인 석학을 모셔서 강연을 듣게되어 좋은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최신 기술에대한 현황 및 숨겨진 문제점들을 석학들의 통찰을 통해 리뷰해주어 시야가 크게 넓어졌다” 등의 평을 하였습니다.

성과공유회 및 글로벌 컨퍼런스는 올해를 기점으로 탄소중립, 스마트 모빌리티 등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를 통해 미래를 탐색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현대자동차그룹 및 관련 산학연 연구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