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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연구개발본부 AI 컨퍼런스 개최

  • 작성일

    2022-11-23
  • 조회수

    1000

10

현대엔지비와 현대자동차는 Hands-on AI : 내 손으로 해보는 AI’를 주제로 2022 연구개발본부 AI 컨퍼런스’를

지난 11 16일 화성 롤링힐스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개최했다.

연구개발본부 AI 컨퍼런스 현대자동차 연구소의 AI 활용 문화를 확장하고 전문가 간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한 행사로,
‘비정상 감지 및 주행상태 예측’, ‘차량 부품단 성능 예측 및 개선’, ‘차량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3개 트랙 11개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AI 경진대회 시상식, 네트워킹 세션 등 AI
전문가가 모여서 교류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그 흥미를 더했다.


오프닝은 연구개발본부 박정국 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박정국 사장은 “본 컨퍼런스의 목적은 연구소 AI 활용 문화 확장을 위해서 많은 분들의 실제 연구 결과물을 공유하고

서로 교류하는 자리는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컨퍼런스의 취지를 밝혔다.

이후 “AI는 파워포인트나 엑셀처럼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다., “연구소 전 직원의 AI 기술 역량 향상을 위해 AI 교육과 활동을 빠르게 확산하겠다.
AI의 빠른 성장과 일상의 활용도가 높아짐을 강조하고 연구소 AI 기술 역량 향상 가속화의 뜻을 밝혔다.

<연구개발본부 박정국 사장 개회사>


개회사에 이어서 ‘제 2 AI 경진대회’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본 시상식에서는 2 AI 경진대회에 참가한 86개 팀 중 최종 선발된 우수 10개 팀(최우수 1, 우수 3, 장려 6)을 대상으로

박정국 사장이 직접 상장과 상금을 수여함으로써 AI 활용에 대한 본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하고

AI와 관련된 연구원들의 활발한 활동과 참여를 독려했다.

AI 경진대회’는 연구원들이 AI를 적용한 연구 과제를 기획하고 추진하여 결과물을 도출하는 대회이다. 2021 7~8월에 처음 시작되었고 2022 7~8월에 제 2회가 추진되었다.

<’제 2 AI 경진대회’ 시상식>


시상식을 마치고 디지털엔지니어링센터 박귀영 상무의 기조세션이 진행되었다.

‘연구개발본부의 AI 방향성과 추진 현황’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은연구개발본부가 앞으로 나가아야 할 AI 목표점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인프라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구성되어 회사의 AI 도입 방향성을 이해하고 연구원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기조세션을 들은 연구원은 “회사의 AI 도입 방향성을 알고,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조세션 - 디지털엔지니어링센터 박귀영 상무 강연 ‘연구개발본부의 AI 방향성과 추진 현황’>


본 세션은 ‘유사한 AI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차량 기술 분야’를 기준으로 3 Track 으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다.

Track 관련 전문가의 기술트렌드 강과 함께 연구원들의 과제를 공유함으로써

트렌드 이해하고 실제 각 차량 기술 분야에서 어떠한 AI를 적용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준비되었다.

본 세션에서 차량 기술 분야의 AI 적용 현황을 파악했다면, 클로징 세션에서는 미래에 AI 전문가로 발돋움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클로징 세션은 카이스트 서창호 교수 ‘제조업 AI 활용 동향과 Hands-on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였다.

서창호 교수는 연구개발본부와 진행했던 다양한 AI 프로젝트를 사례를 기반으로 앞으로 AI를 더 깊이 연구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며

연구원들이 AI를 적극적으로 학습하고 한 층 높은 수준의 AI 전문가가 될 것을 독려했다.

<Track 1 : 비정상 감지 및 주행 상태 예측, 포항공대 유환조 교수 / Track 2 차량 부품단 성능 예측 및 개선, 카이스트 강남우 교수>


<Track 3 차량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개발,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 / Closing 제조업 AI 활용 동향과 Hands-on 전략, 카이스트 서창호 교수>


클로징 이후 ‘연구소의 AI 활용 문화를 확장하고 전문가 간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한’ 네트워킹 세션이 진행되었다.

'몸풀기 퀴즈', 'Hands-on, AI Table Talk'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편안한 대화 분위기를 끌어내
AI
대화 소재를 제시함으로써 참여자들이 AI 경험과 노하우를 서로 교류 할 수 있는 장 만들어졌.

사전에 설문 조사를 하여 네트워킹 참가자의 ‘AI 관심 분야, 관심 Track, 직무, 보유 데이터, 프로젝트 경험’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를 군집화하여 테이블 좌석을 편성함으로써 유사 관심과 경험을 가진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대화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네트워킹 세션 첫 시간인 몸풀기 퀴즈는 AI 컨퍼런스와 AI 용어 관련 10문제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푼 3명에게 경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참가자는 쉬운 퀴즈를 풀면서 긴장감이 완화되었고, 옆 사람과 가벼운 대화도 하면서 편안한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네트워킹 - 몸풀기 퀴즈>


몸풀기 퀴즈로 형성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Hands-on AI, Table Talk' 세션이 진행되었다.

Table Talk는 각 Table 별로 본인의 직무와 관심 있는 AI 기술, AI 프로젝트 경험 등을 소개한 후

테이블에 배치된 Table Talk Card에 제시된 토론 주제로 참가자 간 대화하는 세션이었다.

참가자들은 진지한 태도로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토론 주제는 각 Track 강연 내용, 보유 데이터, 데이터 확보/저장/관리 방안, AI 프로젝트 노하우, AI 학습 노하우 등이 있었다.

<네트워킹 - Hands on AI, Table Talk (Table Talk Card)>


본 컨퍼런스는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온라인 송출을 병행하였고,

온라인 336(홈페이지 등록자 수), 오프라인 89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참석자들은 “AI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접하여 시각을 넓힐 수 있었다.

“현업에서 AI 하는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였고, AI를 적용할 자신감이 생겼다.

“네트워킹 세션의 퀴즈가 재미있었고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소재도 제공되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앞으로 더 자주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엔지비와 현대자동차는 AI와 데이터사이언스를 주제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AI 활용 문화 조성과 인적역량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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