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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 자동차 기업들과의 새로운 생성형AI 파트너십 소개

  • 작성일

    2024-03-27
  • 조회수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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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은 AI를 이용해 음성 비서와 다른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Nvidia는 글로벌 AI 컨퍼런스 ‘GTC(GTU Technology Conference) 2024’에서 자사의 연산 아키텍처가 여러 새로운 차량 실내 경험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Nvidia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동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Cerence, Wayve, Li Auto, Nio, Geely, SoundHound AI, Lenovo 등의 기업들은 ChatGPT와 같은 챗봇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유형인 생성형AI를 포함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설계하고 있다. Nvidia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음성 비서 등 도구를 훈련하기 위해 데이터 패턴 인식을 학습하는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을 통해 부분적으로 이러한 콘텐츠를 실현한다.

Nvidia의 자동차 부문 부사장 Danny Shapiro는 자동차 AI가 “신속한 콘텐츠 생성, 모든 유형의 입력 및 출력,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사운드 애니메이션을 구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생성형AI 워크로드(workload)는 모든 종류의 새로운 가능성과 인터페이스, 애플리케이션을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vidia의 신규 파트너십은 자동차 산업이 더욱 복잡한 자율주행과 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 활용을 뒷받침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기업들은 음성 비서 및 다른 대응을 강화하여 차량과의 상호작용을 개선하기 위해 AI를 사용한다.

Shapiro는 Nvidia가 대규모 언어 모델을 처리 및 실행하는 센서를 다루기 위해 “연산 출력을 높일” 필요성을 해결했다고 말했다. 기업들은 운전자의 질문에 더욱 자연스럽게 대응하기 위한 훈련을 위해 사람이 작성한 문장 등 대량의 정보를 사용한다.

차량 내 AI 도구는 안전성과 편의성, 엔터테인먼트를 향상할 수 있다고 Shapiro는 설명한다. 그는 이 기술이 “기본 언어 인식, 명령 실행”은 물론 딥러닝을 이용해 “차량 내에서 매우 복잡한 문장과 지침을 이해하고 처리한다”고 말한다.

예컨대 Wayve는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자연어로 운전자 보조 기능의 동작을 설명하는 차량 ‘해설자(commentator)’를 지원하기 위해 Nvidia의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Li Auto는 Mind GPT를 개발했다. 다양한 방언을 이해하고 ‘Hey Siri’ 등의 호출 문구로 활성화될 수 있는 음성 비서를 뒷받침하는 모델이다. Nvidia의 도구가 이 기술의 구현을 뒷받침한다.

또다른 파트너십 사례로서 Nvidia와 SoundHound는 차량이 오프라인 상태이며 클라우드에 연결되지 않은 상황에도 이용 가능한 차량 실내 음성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용자는 문제 해결에 관해 질문할 수 있으며, 시스템은 차량 매뉴얼에 내장된 답변이나 다른 정보를 통해 답변한다.

AI 기반 차량 실내 경험을 통해 차량이 “지능이 있는 동반자”로 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Shapiro는 말했다. 그는 “미래의 차량은 수송 수단보다 훨씬 큰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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