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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지능형 안전 포럼 실시

  • 작성일

    2017-11-20
  • 조회수

    1704

 

현대 · 기아차 연구개발본부와 현대엔지비는 지난 11월 16일, 현대자동차그룹 의왕연구소에서 자율주행 개발 현황 및 대응방향이란 주제로 지능형안전 포럼을 실시했다.


이번 포럼에는 자율주행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연구원과 대학 교수 및 정부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자율주행차 상용화와 관련된 제도와 법적/사회적/윤리적 문제, 영상인식 및 상황판단 등과 관련된 자율주행관련 기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공통세션에서는 교통안전공단, 롤렌드버거, 인텔코리아가 참여하여 정부, 컨설팅기관 및 ICT업체 입장에서의 발표가 이어졌다. 자율주행차 안전과 K-city 구축 현황과 향후계획, 완성차의 자율주행 개발 동향 및 전략이 공유됐으며,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플랫폼에 관련된 발표가 있었다.


사회/정책 세션에서는 자율주행차 개발에 따른 소비자와 서비스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공유하고, 사회적, 윤리적, 법적 쟁점과 과제 등에 대해 주제 발표와 함께 사람이 아닌 기계가 운전함에 따라 운전자격, 사고기록, 도로환경 등에 대한 패널 토론이 이어졌고, 다른 나라의 입법 사례도 공유됐다.


또한, 기술개발 세션에서는 지난 5월에 개최된 ‘제 13회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 :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의 차량경주분야와 영상인식분야 우수성적을 거둔 대학이 참여하여 직접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과 연구실 연구현황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연구개발본부장 권문식 부회장은 “자율주행자동차 시장의 확대와 ICT 산업 기술의 융합으로 활발한 글로벌 협력과 기술 주도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는 이번 포럼이 자율주행차 기술 인력에 대한 네트워크 형성 및 인재육성을 통해 한국 미래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앞으로도 현대자동차그룹은 물론 다양한 산업계와 학계, 정부가 공동 협력해 다가오는 미래자동차사회에 대응할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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