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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비, 기술전략 세미나 ‘미래예측과 로드매핑’ 개최

작성일
2017-06-05
조회수
1901

현대엔지비가 지난 6월 1일, 서울대학교 차세대자동차연구관에서 기술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에 개최된 ‘빅데이터 시대의 기술기회 탐색’ 이후, 두 번째로 실시된 ‘기술전략 세미나’다. 현대엔지비는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의 R&D 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현대자동차 김영수 책임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미래연구센터 박병원 센터장, 전략기술경영연구원 남태영 부원장이 연사로 나섰다. 강연자들은 ‘미래예측과 로드매핑’을 주제로, 현대자동차 TRM(Technology Road Map) 수립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예측을 통한 중장기 관점의 신사업 발굴 및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로드맵 수립 사례를 소개했다.

첫번째 연사로 나선 김영수 책임연구원은 현대자동차의 TRM 수립 현황을 공유하고, 현대자동차의 기술 개발 체계 재정립 과정을 소개했다. 박병원 센터장은 기술혁신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새로운 기회와 위험요인에 대해 전달하고 기업에서의 미래 연구활동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으며, 남태영 부원장은 여러 기업의 통합 R&D 로드맵 구축 사례를 전달해 세미나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현대엔지비는 앞으로도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학계 및 외부 기관의 전문가들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전달하고, 함께 기술전략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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