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개

현대엔지비는 기술정보 분석/산학연 협동연구/우수인재 발굴 및 채용/기술인재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내외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 홈으로
  2. 홍보센터
  3. 사내뉴스

사내뉴스

현대엔지비의 주요뉴스를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2018 자동차산업 HRD 세미나 개최

  • 작성일

    2018-01-29
  • 조회수

    2698

 

현대엔지비는 지난 1월 26일, 서울대학교 차세대자동차연구관에서 현대자동차그룹 HRD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자동차산업 HRD 세미나’를 개최했다. HRD는 Human Resource Development의 약자로 인적자원 개발을 뜻한다.


인류는 끊임없이 기술을 발전시키며 다양한 변화를 맞이했다. 200여년 전 농경사회로부터 현대사회로의 전환점인 제 1차 산업혁명을 맞이한 이후, 몇 차례의 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를 경험했다.


그리고 2016년 다보스 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에서는 ‘제 4차 산업혁명’이라는 화두가 던져졌다. 특히, WEF는 ‘the future of jobs’라는 보고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이 가까운 시일 내에 도래할 것이고, 일자리 지형이 변화하는 등 사회구조적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옥스포드 대학의 Martin School에서는 유럽의 미래 일자리 지형이 ‘글로벌화’와 ‘기술적 혁신’으로 인해 변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러한 배경을 가지고 개최된 ‘2018 자동차산업 HRD 세미나’는 초연결성(Hyper-Connected)’과 ‘초지능화(Hyper-Intelligent)’의 특징을 갖고 있는 제 4차 산업혁명 속에서 어떻게 인재를 육성하고, 지속적으로 성장시킬지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현대엔지비 오창익 대표이사는 “초연결과 초지능화된 4차 산업혁명이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기술교육 트랜드도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세미나의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특강을 맡은 머서 코리아의 박형철 대표는 2018년 인재육성 키워드로 ‘Agility(스마트한 민첩성)’를 언급했으며, 이를 위해 2017년 ATD(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 트랜드인 마이크로 러닝(Micro-Learning)과 빅데이터 분석을 강조했다. 마이크로 러닝은 필요한 콘텐츠를 짧고 집중적인 시간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학습방식이다.


현대엔지비는 이날 행사에서 각 사 HRD 담당자들의 교류를 지원하는 한편, 기술연구부문과 인재육성부문의 사례발표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사례를 전달했다. 특히, 현대엔지비 기술교육팀 최원설 박사(책임 컨설턴트)는 이러닝(e-Learning)/모바일러닝(Mobile Learning)/마이크로 러닝의 개념을 재정의 하고 각 유형별 개발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현대엔지비는 다음달 23일 ‘2018 자동차 트랜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완성차와 출시 예정 차량의 트랜드 및 이슈와 함께,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과 접목된 자동차 이슈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 외에도 최신 자동차 동향에 대해 관심이 있는 교수, 학생, 연구원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현대엔지비 담당자(02-870-8026, youjooyoung@hyundai-ngv.com)로 하면된다.


앞으로도 현대엔지비는 제 4차 산업혁명의 주체가 인간이라는 점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의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할 방침이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