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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7일 현대엔지비는 서울대학교 현대기아차세대자동차연구관에서 경영특강을 개최했다.
현대엔지비 경영특강은 급변하는 사회 · 경제 · 정치적 환경 속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직면한 위기를 인지하고 현대엔지비가 대응방향을 공유하고자 실시됐다.
2016 현대엔지비 경영특강은 외부연사 특강과 현대엔지비 대표이사 특강 등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는 연세대학교 임춘성 교수가 ‘초연결 시대, 매개하라’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2부는 현대엔지비 오창익 대표이사가 ‘현대엔지비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임직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임춘성 교수는 영화 ‘인터스텔라’의 거대한 파도 영상을 시작으로 글로벌 경영 환경의 변화를 전달했다. ‘부와 권력의 대이동, 누가 움켜쥐는가?’라는 소주제로 진행된 임 교수의 강의는 기존의 제조업 시대의 비즈니스 모델과 업무방식을 바꾸고, 가치를 서로 연결하는 비즈니스를 해야 한다 내용을 담았다. 임 교수는 다보스 포럼 의장인 ‘클라우스 슈밥’이 화두로 제시한 제 4차 산업혁명의 시대는 약 16년 정도로 예상되며, ‘Facebook’, ‘airbnb’, ‘우버’ 등 포브스에서 선정한 혁신 기업들은 모두 매개하는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 ‘초연결시대의 성공전략, 매개하라’를 강연하고 있는 임춘성 교수
2부에 진행된 오창익 대표이사의 특강은 ‘현대엔지비의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진행됐다.
오창익 대표이사는 현대자동차그룹을 둘러싼 경영환경과 악재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우리가 변화의 주도권을 잡아 성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지난 7월 발표한 현대엔지비 비전 슬로건인 ‘Connect N Create’는 우리가 갖고 있는 역량과 4차 산업혁명 등 환경변화가 결합되었을 때 달성 가능하다며, ‘환경변화는 위기가 아닌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날 경영특강에 참석한 미래인재팀 박희재 사원은 “현대자동차그룹이 당면한 상황을 이해하고, 주어진 환경에서 현대엔지비의 강점과 기회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현대엔지비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기술 · 인재역량 강화의 첨병으로서 환경 변화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이를 역동적으로 수용하도록 임직원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변화 대응성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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