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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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미래기술협력 포럼 실시

  • 작성일

    2016-12-26
  • 조회수

    1849

 

 

현대엔지비는 지난 12월 20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현대자동차그룹 미래 기술협력 포럼’을 실시했다.

 

이번 포럼은 현대엔지비 기술개발팀이 현대자동차그룹의 신기술 발굴, 대외 협업 부문을 중심으로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산학연 협동연구 운영방향성과 유망기술 발굴 능력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현대엔지비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배성주 교수와 아스팩 미래기술연구소 차원용 소장이 참석해 특강을 진행하고, 현대자동차그룹의 유망기술 발굴과 산학연 네트워킹 등 현업에 관한 토론을 실시했다.

 

첫 연사로 나선 배성주 교수는 ‘Open R&D를 뛰어넘는 Open Innovation Center’를 주제로 강연했다. 배 교수는 거래비용이 발생하더라도 외부 조직과 소통하는 것이 최근의 연구개발 트랜드라고 설명했다. 또한 배 교수는 ‘폭넓은 시야를 통해 신기술을 찾고, 찾아낸 기술은 밀도 있게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신기술 발견과 연구 추진과 관련해 다양한 조직적 고민과 방법론을 제시했다.

 

두 번째 연사인 차원용 소장은 ‘미래 사회 예측과 유망기술 발굴’을 주제로 미국의 자율주행자동차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차 소장은 구글, 테슬라 등의 AI, 자율주행자동차, 드론 관련 기술을 설명하며 함께 새로운 기술 패러다임이 등장한 만큼 새로운 시스템과 인프라를 고민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현재의 업무 프로세스와 역할에 대한 고민은 물론 유망기술 발굴 방법론, 전문가 네트워크와 지식 공유에 관련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현대엔지비 오창익 대표이사는 “오늘의 포럼으로 한 번에 많은 것을 바꿀 수 없겠지만, 미래기술 발굴과 연결성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을 공유하고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현대엔지비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변화 속에서 주도권을 갖고 다양한 가치와 기술을 발견하여 개방형 기술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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